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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스플레이

주사율

Refresh Rate / ProMotion

화면을 1초에 몇 번 새로 그리는지를 나타내는 값으로 단위는 Hz입니다. 높을수록 스크롤과 애니메이션이 부드럽습니다.

주사율은 디스플레이가 1초 동안 화면을 갱신하는 횟수입니다. 60Hz는 1초에 60번, 120Hz는 120번 새로 그립니다. 숫자가 높을수록 스크롤할 때 글자가 덜 번지고 손가락 움직임에 화면이 붙어 오는 느낌이 강해집니다.

요즘 기기는 대부분 고정값이 아니라 범위로 표기합니다. 정지 화면에서는 낮추고 게임이나 스크롤에서는 올리는 가변 주사율을 쓰기 때문입니다. 애플은 이 기능을 ProMotion이라는 이름으로 부릅니다. 범위의 하한이 얼마나 낮은지가 배터리 절감 폭을 결정하며, 하한 1Hz는 LTPO 패널에서만 가능합니다.

주사율과 헷갈리기 쉬운 값으로 터치 샘플링 레이트가 있습니다. 이쪽은 화면이 손가락 입력을 1초에 몇 번 읽는지를 뜻하며 보통 주사율보다 훨씬 높은 수치가 적힙니다. 기사에서 240Hz, 480Hz 같은 값이 나온다면 화면 주사율이 아니라 터치 인식 주기일 가능성이 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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