폴더블은 디스플레이 자체가 휘어지는 성질을 이용해 기기를 접을 수 있게 만든 형태입니다. 유리 대신 휘어지는 소재를 쓰고, 접히는 축에는 힌지라는 기계 부품이 들어갑니다. 펼쳤을 때 태블릿에 가까운 화면을 쓰면서 접으면 주머니에 들어간다는 것이 핵심 이점입니다.
크게 두 갈래입니다. 좌우로 펼치는 북형은 펼친 화면이 7~8인치대로 커서 멀티태스킹과 영상에 유리하지만 두껍고 무겁습니다. 위아래로 여닫는 조개형은 펼쳐도 일반 스마트폰과 비슷한 화면이지만 접으면 절반 크기가 되어 휴대성이 좋습니다.
기사에서 폴더블을 볼 때 눈여겨볼 수치는 세 가지입니다. 접었을 때와 펼쳤을 때의 두께, 무게, 그리고 방수·방진 등급입니다. 접히는 구조 탓에 방수 등급이 일반 기기보다 낮게 매겨지는 경우가 많고, 화면 가운데 접힘 자국이 얼마나 보이는지도 세대별 차이가 큽니다.